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림B&G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5원 (14.06%) 오른 2880원에 거래 중이다.
세림B&G 주가는 식품 용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플라스틱의 범위가 화학적 재생원료에서 물리적 재생원료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 식약처 소관 7개 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세림B&G는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트), PP(폴리프로필렌수지) 용기를 비롯해 바이오PET 등 탄소 저감형 친환경 식품 용기, 생분해성 필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