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 차량 추가 제작 투입 등 안정적인 철도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김포시장 후보는 이날 “전동차 5편성 10량을 추가 제작 중이다. 투입도 당초 2024년 11월에서 8월로 3개월 더 앞당긴다”며 “배차 간격도 2분대로 좁히는 등 출퇴근 시간대 혼잡률이 훨씬 더 개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대의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국회의원들은 물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도 1년 이내에 5호선을 계양역에 연결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중앙당 차원의 김포 고촌, 풍무 패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