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에 미사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지지호소를 시작으로 거리 유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후보는 주말을 맞아 호수공원으 찾은 시민들에게 “오늘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라며 “즐거운 주말 되시고 하남을 위해 진정으로 일 할 일꾼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신장동으로 이동해 선거사무원들과 단체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김 후보의 플로깅을 보던 시민들은 큰 소리로 “화이팅!”을 외치고 손으로 ‘1번’을 가리키는 등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 후보와 선거사무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하남시청 앞 선거사무소 근처에서 플로깅 유세를 마무리한 후 신장동 구석구석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오후에도 ‘종횡무진’ 유세는 이어져 오후 2시에는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가 하남을 찾아 신장시장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사전투표 독려 및 지지호소를 했다. .
김 후보는 이후 위례·감일의 골목 곳곳에서 ‘골목속으로’ 유세를 진행하고 심야까지 상가를 방문해 집중력 있게 지지호소에 나설 방침이다.
김 후보는 “10표, 100표로도 승부가 갈릴 수 있는 박빙의 선거 판세에서 사전투표 마지막에 1분, 1초도 아껴서 더 많은 하남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며 “이번 하남시장 선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진짜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한 표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