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안동광 부시장도 함께 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 때처럼 투표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때 선관위 지침에 따라 투표가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며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 부시장도 "이번 선거에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의정부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신곡1동 사전투표소 방문에 앞서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지방선거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28일과 선거인인 다음달 1일 오후 6시 20분부터 투표를 위해 외출할 수 있다.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8시, 1일에는 오후 6시 30분~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단, 투표 시에 투표 안내문자와 PCR·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을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