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천시 및 군·구 식품위생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식품위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위생분야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는 양일간 식품관련 주요 판례 및 사례, 식품 등의 이물관리, 식중독 역학조사의 이해, 슬기로운 민원대응 방법 등 식품위생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등 특강 및 시 및 군구별 우수 추진사업 정보 공유, 식품·공중위생 분야 업무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등 전략 회의가 진행됐다.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식품위생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제5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박사는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정명자 인천시 인사과장은 “공직자들의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 및 세계 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세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한편 6월에는 인천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이민 역사 120년을 맞아 인천시 시립박물관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