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앞두고 신발끈 질끈 동여매

2022-05-25 16:53
  • 글자크기 설정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인근 지자체 방문…입장권 구매 등 협조 요청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로고[사진=보령머드해양박람회]

충남도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50여일 남기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2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충남도가 박람회의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인근 지자체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고 있다.
 
이필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국‧본부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를 분야별로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필영 권한대행은 오는 27일 서울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를 방문하여 전시내용과 영상장비 그리고 공간 구성 등을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박람회 해양머드영상관의 연출 방법과 콘텐츠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이필영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5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입장권 구매 등 협조를 요청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