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시는 공모사업 신청 등 사전 준비를 위해 도시재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지역자활센터 등 지난해 구성한 민·관 TF팀 업무 분장을 명확히 했다. 또 지원대상 여부 검토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청·읍면동·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광주·하남 제4차 택시 총량 계획 조정 고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 공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 공고’를 지난 20일 게시했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규 신청은 내달 20~24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6대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인가 절차를 통해 공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광주 시민들의 택시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