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주말 첫날인 2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부부의날 행사 등에 참여해 시흥시 어린이들의 정책제안을 경청하고 시흥시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구상 및 미래 계획을 밝혔다.
임 후보는 특히 “지난 4년 임기 동안 아동 권익 증진 및 돌봄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노력해 나갔다”며 “아이누리돌봄센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및 여러 돌봄시설 지원과 원클릭 맞춤 정보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최초로 설립하는 등 시민들이 내 집 가까이에서 돌봄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어 돌봄·복지 공약으로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확대하고 누구나 돌봄이 가능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를 설립해 시흥형 아동돌봄을 완성하겠다”며 “권역별 아동회관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확대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 아울러 “19개동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 네트워크 확대 및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체험교육, 미래산업 체험교육, 자연생태환경 교육 등 마을 곳곳을 시흥형 배움터로 확장하고 시흥 내 모든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이와 함께 주말 이틀 동안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는 민주당 을지역구 시·도의원 후보와 집중유세를 펼쳤고, 윤호중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께 삼미시장 앞에서 합동 유세를 하는 등 과림동, 은행동, 목감동, 정왕동 시흥 곳곳을 순회하며 광폭유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