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SBI, 난양대, 교보증권 펀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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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일본 SBI홀딩스는 19일, 싱가포르 난양이공대(NTU) 산하 창업지원기구인 엔티유이티브(NTUitive)와 교보증권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벤처펀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관련 신흥기업에 투자한다.

 

공동설립된 벤처펀드는 최대 7500만달러(약 96억 5300만엔)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으로, SBI의 싱가포르 자회사 SBI 벤캐피탈이 운용을 맡는다.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기술 및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방침.

 

NTUitive와 교보증권은 각각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살려,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창출 등 투자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작업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중산층 확대 및 모바일 경제 발전에 따라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SBI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이 창출하는 경제효과가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동벤처펀드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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