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청년몰 장보기의 날' 행사 실시

[사진=속초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청년몰 장보기의 날’ 행사를 관내 청년몰 갯배st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재래시장 내 지역물품 구매를 통해 실시해 온 장보기의 날 행사를 청년상인 등 폭넓은 영세상인 지원을 위해 청년몰에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장보기의 날 행사는 비닐없는 장보기를 위한 에코백 등 장바구니 활용 그린 장보기로 진행되었다.

이병광 이사장은 “지역 영세상인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의 날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속초국민체육센터 내부개선공사로 인한 휴관 안내

속초국민체육센터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한 내부시설 개선공사로 인하여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60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2014년 5월 속초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 개관한 속초국민체육센터는 주 6회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시설로 타 시설에 비해 건물 내부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2021년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으로 강원도에 건의하여 도비를 지원받아 금년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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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임시 휴관기간 동안 국민체육센터 내부시설(수영장 내부 타일 교체, 샤워장 리모델링, 헬스장 확장) 개․보수와 더불어 시설전반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되므로, 휴관기간에는 센터 전체 시설 이용이 불가하다.
 
현재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이용객들을 위하여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유산소운동 등 24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8월 2일 재개관과 함께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도서체육센터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조성을 위하여 내부시설 개선공사가 불가피하여 임시휴관하게 된 점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