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방안인 ‘Born to Digital'프로젝트와 ‘K-Pathfinder' 프로젝트 구상도 제안했다.
기존에 발표한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 △코딩교육 전면화 및 맞춤형 AI튜터 도입 △그린리더 양성 및 인천에듀투어 실시 △체험형 바다학교 운영△학생주도성을 기르는 행복배움학교 3.0 공약을 구체화 하기 위한 구상이다.
도 후보는 "메타버스는 AI, 데이터, XR, 클라우드, 블록체인 같은 기술 뿐 아니라 이에 맞는 콘텐츠가 융합되어야 하는 복합기술”이라며 "이런 디지털 세상이 구현되는 시점에서 디지털도구와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 소양교육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같은 플랫폼과 연계해 그 속에 녹아있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코딩을 배우고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에 익숙해지는 아이들을 기르는 ‘Born to Digital'프로젝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화교육의 경우 한국을 대표하는 인재들을 선발해 현재 글로벌 기업들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관련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구체화해서 배우고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디지털 인재의 선구자를 기르는 ' K-Pathfinder'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에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과정 경험을 인증하고, 학습이력을 누적관리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