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경선주자였다 최근 지지를 밝힌 이학재 전 의원과 함께 원팀을 이루게 됐다.
안 전 시장은 “유정복 후보는 능력있고 깨끗하며 인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이라며 “유 후보가 반드시 인천 정권교체를 달성할 수 있게 온 마음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인천시장 두 번, 국회의원 세 번 한 중견 정치인이다.
이와 함께 이날 국제장애인문화교류회, 기술융합디자인위원회, 인천 학사장교 동문회 등의 지지가 잇따랐다.
유 후보는 이날 인천간호사회 간부 접견, 공공의료보험 축사, 인천대 시장후보 초청 토론회, 사회복지컨퍼런스 참가 등의 일정을 이어갔다.
유 후보는 인천대 토론회에서 “전문 감염병원 설립과 함께 인천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대가 인천대에 세워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사회복지컨퍼런스에선 “미리 찾아가 도움을 주는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도 서울시 수준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