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후보는 등교시간에 삼일공고를 찾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공간을 점검했다.
이 후보가 점검한 교육 공간은 △첨단로봇 운용, 드론, 3D프린팅 모델링을 실습하는 실습장 △재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발명 교육을 하는 ‘삼일 메이커 스페이스’ △사물인터넷과 코딩을 교육하는 ‘코딩센터’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역사관 등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 문제로 수원을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가 내세운 교육 공약은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 △토탈 교육 컨설팅 △친환경 쌀급식 중·고등학교 확대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 금지 △각 학교 교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O2 스쿨'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 △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