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올해 1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3억2000만 유로(한화 약 425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24억3200만 유로를, 당기순이익은 55.6% 증가한 9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 측은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특수첨가제 사업부문의 선전이 주효했다”며 “급증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인상분을 판가에 반영할 수 있었고, 에메랄드 칼라마 케미컬 등 전년도의 성공적인 인수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2억8000만에서 3억5000만 유로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실적 전망치도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잠재적 영향과 3분기 초 예정된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의 미생물 컨트롤 사업 인수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은 전망치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최근 몇 년간 특수화학 중심으로 강력한 시장 입지를 구축해왔고, 그 결실이 현재의 성과로 나타났다.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향후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24억3200만 유로를, 당기순이익은 55.6% 증가한 9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 측은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특수첨가제 사업부문의 선전이 주효했다”며 “급증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인상분을 판가에 반영할 수 있었고, 에메랄드 칼라마 케미컬 등 전년도의 성공적인 인수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2억8000만에서 3억5000만 유로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실적 전망치도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잠재적 영향과 3분기 초 예정된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의 미생물 컨트롤 사업 인수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은 전망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