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원 (4.75%) 오른 209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 주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인 ‘IEEE PES T&D’에 참가해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