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로 나타났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후보는 267억 2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같은 민주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 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 1천 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밖에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한 후보는 무소속 이춘열(66) 장수군수 후보와 이호근(56) 고창군수 후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