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후보는 “전주가 음식창의도시로서 전주비빔밥, 콩나물국밥, 한정식, 전주백반, 오모가리탕, 폐백 등으로 음식명인과 음식명가를 지정했고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내세우는 것에 한계가 왔다. 이에 발효식품이나 약선요리등을 전통음식에 접목한 신상품개발과 유통에 지원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대학과 현장에 근무하시는 명인, 명가에 종사하시는 분과 신메뉴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개발된 신메뉴, 신상품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세일즈맨이 되어 유통을 함께 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삼천동 막걸리골목이 국내에 소문난 방문장소 였지만 비싼가격과 메뉴의 평준화로 전주시민들에게 마저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밝히며, “전주에 음식이 한류를 통해 전세계적인 음식도시로서, 신 상품들이 외국에 나가 판매되길 희망한다. 전주음식에 창의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