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건설공사에 인천 전문건설업체의 많은 참여를 통한 지역 내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건설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참여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인천 서북부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5739억원이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 정거장 7개소가 신설되며 2027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