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적자 전환을 면치 못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845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10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대비 각각 8.4% 줄고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줄고 영업손실 폭은 커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 3135억원, 영업손실 64억원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은 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9.3%가량 확대됐다.
서울반도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및 베트남 공장의 생산 차질, 전사 매출의 54%를 차지하는 IT 부문의 수요 급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역시 전방 산업 수요의 급감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악화 영향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손실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 가이던스(예상 전망치)로는 보다 성장한 3100억원~3300억원을 제시했다. 전방 산업 수요의 불확실성은 올해 말까지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부문의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상승을 전망했다.
또 IT 부문은 TV향 미니 LED의 고객 수 확대가 예상돼 올해 2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세대 LED 기술들이 고객 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견인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845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10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대비 각각 8.4% 줄고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줄고 영업손실 폭은 커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 3135억원, 영업손실 64억원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은 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9.3%가량 확대됐다.
서울반도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및 베트남 공장의 생산 차질, 전사 매출의 54%를 차지하는 IT 부문의 수요 급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 가이던스(예상 전망치)로는 보다 성장한 3100억원~3300억원을 제시했다. 전방 산업 수요의 불확실성은 올해 말까지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부문의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상승을 전망했다.
또 IT 부문은 TV향 미니 LED의 고객 수 확대가 예상돼 올해 2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세대 LED 기술들이 고객 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견인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