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부터 저소득층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사진=이천시]

올해부터 이천시가 법정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본인부담등록금을 지원한다.

본인부담등록금이란 입학금ㆍ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학교ㆍ직장등의 지원금, 기타법령ㆍ조례에 따른 지원금 등을 제외한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을 말한다.
 
지원대상자는 복지대상자로 선정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이하)대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수급자ㆍ차상위는 본인부담금 전액이며 한부모ㆍ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의 50%로 1학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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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이천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자이며 성적은 12학점 이수 및 C학점(70점)이상이어야 한다.
 
2022년 1학기 본인부담등록금은 오는 6월말까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7월 지급예정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이천시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2022학년도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수료식 실시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교육생 및 내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은 이천시 지역 쌀을 이용한 떡 제조 및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떡 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지난 2월 15일 개강 이후 주 1회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1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본 교육과정은 떡 제조 이론 교육 2회, 실기 교육 8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정기기능사 2회 필기시험에서 합격률 82%의 성과를 이루어 냈고 올 연말까지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복습의 기회와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준소장은 “교육을 통해 쌀 생산 및 가공품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함으로써 전통적인 떡 제조 능력 향상을 통한 창업 및 취업으로 자신의 역량강화는 물론 농촌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