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 맞춤형 노후 준비 종합서비스를 총괄하는 서울시 출연 기관이다.
재단은 6일 이날 개편을 통해 전체 조직은 3본부 1실 1센터에서 2본부 1실로 단순화되고, 부서 개편을 통해 관리자 비율은 대폭 축소됐다고 밝혔다.
우선 '일자리사업본부'와 '생애전환지원본부'로 나뉘어 있던 사업 조직을 '사업운영본부'로 통합해 사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중대재해 대응, 디지털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안전 총무팀과 디지털혁신팀도 신설했다.
구종원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서울시책과 궤를 함께하는 혁신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며 “서울시 내 16개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