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함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1함대 군악대가 연주하는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주고, 군과 동해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천곡동, 평릉동 군 관사 일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빅밴드로 연주팀을 구성한 1함대 군악대는 어린이날 노래, 아기상어, 아빠 힘내세요 등 어린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경쾌한 음악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1함대 군악대장 이호준 원사(해군부후 122기)는 “1함대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군 가족과 동해시민들, 그리고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