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봄을 맞아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계절에 맞는 근무복을 착용하고 언제나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뜻한 새 근무복을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은 한결 더 밝아졌고, 진도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작은 변화로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도군 민원봉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원봉사과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상담창구와 점자안내책자, 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인 편의용품을 비치했다.
방문한 민원인들이 간단한 건강체크도 가능한 혈압측정기와 체지방측정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단정한 이미지로 응대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