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4%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미국 경제의 6개 분기 연속 성장세에 마침표가 찍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GDP 증가율이 6.9%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4%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미국 경제의 6개 분기 연속 성장세에 마침표가 찍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GDP 증가율이 6.9%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