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발전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전북도민의 집단지성과 연대의 힘이 더해져야만 가능하다”며, “행정중심 아닌 도민중심으로 도정혁신해서 도민이 도정에서 소외되는 일 없도록 찾아가고, 만나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소통도정·열린도정·혁신도정’ 패키지 정책 발표를 통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요구할 수 있는 온라인 도민참여 플랫폼 ‘전북도민의 소리(VOJ)’ 구축 △덴마크 폴케뫼데와도 같은 전북도민 정책축제 개최 △민원 간소화를 위한 행정절차 일제 정비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안호영 후보는 “안호영이 만드는 전북도정은 도민이 도정의 중심이 되고, 도민의 일상의 고민이 정책이 될 것”이라 밝히면서, “이를 위해 소통도정·열린도정·혁신도정의 기풍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