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6%↑…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

2022-04-28 13: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력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 (6.18%) 오른 2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주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로 전력 효율이 떨어진 구미 산업단지에 신재생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한전은 민간 대기업 컨소시엄 2곳과 경쟁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며 "한전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운영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