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식료품제조 C10, 음료제조업 C11)이다.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제 21회 서울카페쇼)은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도에는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해 868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국내·외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이후 7년간 최고평가 등급을 획득, 2022년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사업수행 적합성, 실효성 등을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