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마니커 주가%↑…닭가슴살 가격 인상에 급등

2022-04-27 09: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림·마니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마니커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025원 (26.59%) 오른 4945원, 630원 (29.98%) 오른 2740원에 거래 중이다.

하림·마니커 주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밀과 옥수수 등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사료 가격도 연쇄적으로 상승하자 급등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우치 닭가슴살 제품을 생산하는 하림은 이달 초 관련 제품 가격을 15~17% 인상했다.

하림 관계자는 “채널별로 가격과 가격 조정일은 다르다”며 “곡물 가격 변동으로 사료값이 크게 증가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