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명작동화 공약시리즈’ 3편으로 ‘찾아가는 유아 놀이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를 공약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인 2021년부터 만 3~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 책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양육 가정을 찾아 직접 책을 빌려주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방법을 알려준다.
이 제도가 현실화되면 성장기 어린 자녀에게 필수적이지만 짧은 사용기한과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껴 동화책과 놀이기구 구입을 주저하던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놀잇감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활용 기간 대비 너무도 높은 가격 부담에 구입을 망설이게 되곤 한다”며 “아이의 성장은 돕고, 부모님의 걱정은 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