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운영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재직자가 지속적인 인적자원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과원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 확대를 반영해 수강생을 2021년 1000명에서 2022년 1200명으로 확대했으며 교육도 기존 4개 분야에서 5개 분야로 확대했다.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정보통신(파이썬) △직무심화(리더십, 셀프코칭) △공통필수역량(OA, 재무관리) △산업공통직무(비즈니스, 환경) △4차산업혁명(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5개 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3개 과정이 교육 수요에 맞춰 신규 개설됐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상황에서도 여전히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은 크다”며, “올해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