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대구시장 경선에 선출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검수완박’에 대해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니들이 그걸 이제 와서 부정할 수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잡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홍 의원은 “나조차도 검찰의 조작 수사에 2년이나 고생한 적이 있다”면서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라고 직격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물론 나는 아직도 정의로운 검사를 갈구하면서 ‘검수완박’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홍준표 "'마이 묵었다 아이가'...이재명 망신주기 기소 아리송"홍준표 시장, 대구 미래 신산업 전환 비전 제시 #검수완박 #국민의힘 #홍준표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하은 lamen91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