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장애인 고용 촉진 '앞장'...맞춤형 채용·훈련 나선다

코웨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힘을 모아 장애인 고용 촉진과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웨이는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인 21일 서울 중구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적합 직무 개발‧맞춤형 채용 △적합 인력양성과 맞춤 훈련 확대 △장애인 근로자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 강화 △장애인 근로자 적응 지원과 소통 확대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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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웨이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일환으로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다. 농구단은 내달 4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코웨이는 선수·코치 등 11명을 모두 직원으로 채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