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t(톤)당 400달러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자 한일사료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사료는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 (18.61%) 오른 9370원에 거래 중이다. 밀 수입단가가 4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0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밀(밀과 메슬린·코드번호 1001 기준) 수입량은 42만9000t, 수입금액은 1억7245만달러로 t당 가격이 402달러에 달했다. 관련기사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t당 가격은 전월보다 8.8% 급등한 것이자 2008년 12월(406달러)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2008년 말 이후 400달러 선을 넘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재돌파했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