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강 후보는 19일 울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고가형 수소전동차 경전철을 유치해 획기적인 교통편익과 삶의 질의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울산시가 발표한 도시철도(트램) 건설 추진 현황에 따르면 1호선(태화강역~신복로타리)과 2호선(북울산역~야음사거리)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산(노포)~양산(웅산)~울산(무거)~KTX울산역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도 2029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7년 후면 울산북구는 교통 오지로 추락한다"며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북구민의 삶의 질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