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치유정원은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가로변과 주요 화단에 루피너스 외 20여 종, 약 11만 여 본의 꽃을 식재하고,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싱그런 봄의 향취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