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주가 2%↑…코로나 99.9% 사멸 예방제 '코빅실-V'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웰바이오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은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원 (2.89%) 오른 249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 웰바이오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9.9% 예방제 '코빅실-V(Covixyl-V)'를 개발한 샐바시온과 ‘코빅실-V’ 생산, 판매,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인체 최초 감염 경로인 비강 내에서 중화 또는 사멸시키는 제품이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대기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샐바시온 양사는 ‘코빅실-V’의 국내외 제조생산과 판매 및 유통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