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4.2%를 상회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8.1%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4분기 경제성장률은 4%로 전 분기(4.9%)에 비해 크게 둔화했다.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