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신학기 청소년 선도·보호...학교폭력 제로 프로젝트 전개

2022-04-18 10:09
  • 글자크기 설정

안양동안경찰서 전경 [사진=안양동안경찰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고자 경찰·안양시학원연합회·청소년상담센터·청소년이 함께하는 공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공존 프로젝트는 ‘서로 도와 함께 존재함’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경찰과 지역사회, 청소년 등이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시책이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안양시학원연합회 사무실을 활용, 매주 화·목 상담소를 운영, 청소년들과 학교폭력 고민 등을 나누며 소통하고, 학교·가정밖 위기청소년 등을 전문기관에 연계해 상담·교육·진로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많은 청소년들이 왕래하고 있는 평촌학원가의 특성을 고려,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청소년들과 함께 공원·골목 등 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도 전개한다.  

아울러 주변 업소 대상,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를 지속적 홍보·계도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충섭 서장은 “지역사회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