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18개 분야(입출국, 수송, 개·폐회식, 문화행사, 시상식, 자원봉사 등) 세부추진계획을 실사단과 함께 점검하며 보완 및 개선사항을 체크하고 특히 인천공항에서 경기장, 경기장에서 숙소까지의 실제 이동 동선을 직접 돌아보며 참가 선수단의 편의지원 극대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 중 심판, 등급분류 강습회 개최를 위한 세부 협의를 완료해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장애인역도 종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5월 중 시민역도대회를 열어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사단은 마지막 날 실사 총평에서 조직위원회와 평택시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에 찬사를 보내며 경기장(안중체육관) 시설 및 각 분야별 대회준비 상태를 높이 평가했다.
이 대회는 2022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과 20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 자격확보를 위한 필수 참가 대회로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