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동호 전 동해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동해시의원선거 가 선거구(송정, 북삼, 북평, 삼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30%에 가까운 득표율로 2위 후보와는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당선 되었던 후보다.
그는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은 멈출 수 없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사회단체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특히 “지난 2019년 송정막걸리축제 추진위원장으로 낙후되어 가던 송정동에 희망의 불씨를 살린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동해 지역에서 2020년 총선 패배에 이어 지난 3.9 대선에서도 큰 패배에 좌절도 했다"면서 하지만 "주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겠다는 약속에 용기를 내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소상공인들과 지역의 서민들의 살림살이 챙기는 일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면서 또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동해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다운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초선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의 실속을 챙기고, 갈수록 노령화되어 가는 농어촌의 시민 복지 개선"도 약속했다.
덧붙여, 동해항만 일원의 대기질 개선에도 노력하고 동해항의 복합물류항만 기반 다지기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이동호 후보를 이야기 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동해 발전의 천상일꾼", "동해발전의 마중물"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4년 시민의 행복과 동해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호 동해시의원선거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경력으로는 전)송정막걸리 축제 추진위원장, 전)동해북평청년회의소 회장, 전)동해독도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전)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간사, 전)송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예람중학교 운영위원장, 전)북평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전)동해시 축구협회 이사, 농업회사법인(주)동호식품(김치)이사, 동해시 체육회 이사, 동해시 문화관광재단 이사, 동해시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전)동해시 의원(7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