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2022년 제1회 TS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전시‧관람행사와 체험행사로 구분된다. 전시행사는 엔진·제동장치 성능향상 '튠업', 랩핑·특수도장 '드레스업', 캠핑·푸드카 '빌드업' 등 다양한 형태의 튜닝카·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관람객 등을 위한 △카퍼레이드 △플리마켓 △축하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행사 신청은 4월 18일부터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자동차 튜닝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튜닝 산업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한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