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를 구축,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되며, 공모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전문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인재를 길러내고, 자영업자와 신중장년 층에게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