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화훼농가에서 수목을 구매한 뒤, 군포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초막골캠핑장 등에 716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ESG경영을 실천했다.
5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 원명희 사장, 체육레저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계절 꽃이 피는 공간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3~5월 개화하는 벚꽃나무 외 넝쿨장미(5월), 이팝나무(5~6월), 목수국(7~8월) 등 수종별 개화시기가 다른 수목 265주를 식재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심각한 미세먼지와 이상기후에 대한 대책은 나무심기”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