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서 제일 큰 행정동인 동부동에서는 요즘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13일 영천시가 밝혔다.
하루에 평균 100~120건 정도의 신청 및 처리건수가 들어오고 있으며 올해 신청만 총 2500건이 넘었다.
동부동(동장 김명규)은 맞춤형복지담당 직원들과 지난 4월부터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와 연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 격리통지문자, 통장사본, 신분증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