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양영휴 지하정보처장과 경주시 권칠영 도시개발국장은 4월12일 경주시청에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수립,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전기ㆍ통신ㆍ가스ㆍ하수 등 지하시설물은 국가의 중요한 SOC로서, 노후화된 기반시설인 데다 누수․폭발․지반침하와 같은 국민안전사고와 직결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주시 권칠영 도시개발국장은 “경주시 지하정보 고도화를 위해 LX공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LX공사 양영휴 지하정보처장은 “공사가 지하정보 구축 전담기관으로서 경주시를 시민이 안심하는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