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주가 6%↑…한전 스마트계량기 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엑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셈은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5원 (6.92%) 오른 486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30일 엑셈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총 사업비 272억원 규모의 'MDMS 수용기반 마련 및 고도화 사업'을 한전KDN과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엑셈은 84억6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의 MDMS(Meter Data Management System,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는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원격검침인프라)의 계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검증, 통계 처리한 뒤, 타 시스템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요금 정보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AMI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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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은 이번 사업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와 오라클 DB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 포 오라클(MaxGauge for Oracle)’ 공급뿐만 아니라, NoSQL DBMS인 몽고DB(MongoDB) 모니터링 전문 솔루션 ‘맥스게이지 포 몽고DB(MaxGauge for MongoDB)’까지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