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유공자 시상, 축사, 기념식수·모종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3년 옥길 주말농장과 2017년 밤일 주말농장 2개소에 총 552개의 텃밭을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등이 조성돼 인구 50만의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광명시의 새로운 공유농업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졌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이 가족과 함께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일·사람·휴식이 있는 미래도시 광명에서 도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