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민생경제 지원 위한 예산편성 시의회 협조해 달라"

2022-04-08 13:48
  • 글자크기 설정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7390억원 시의회 제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추진사업 등에 초점 맞춰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과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올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으로 1조739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본예산 대비 11.2%인 1750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일반회계 1조4537억원과 특별회계 2853억원 규모다.

주요 세입재원은 세외수입(14억원), 지방교부세 증가분(10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781억원), 국도비보조금(247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중점투자사업,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추진사업, 국·도비사업 등의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고 귀띔한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시민 일상회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25억원, 버스‧택시운전기사, 지역예술인과 여행종사자 회복지원금 44억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생안정지원금 25억원 등을 편성했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안은 오는 18~28일까지 열리는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