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베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베셀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21.02%) 오른 54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30일 베셀은 중국 메이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인 CSOT와 약 76억원(620만달러)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장비 및 설비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7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다. 관련기사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베셀 관계자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중국 내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이 신규설비 투자와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며 “CSOT 외에도 BOE, 티엔마(TIANMA) 등 중국 메이저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말했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