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22년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제18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를 열고, 경기사회복지대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귀감이 되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단체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2015년 ‘과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장기근속자 유급휴가제도 시행,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과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